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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형제 자매님! 이번 주일에도 어김없이 않고 주일낮예배 준비를 위한 4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올려보아요. 공유하는 기도문은 필요하신 형제 자매님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셔서 PDF로 저장하거나, 프린트 또는 개인 메일로 전송하셔도 됩니다.
4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 본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희는 오늘 4월 네번째 주일, 이 따스한 봄날의 나날들 속에서 깊은 신앙과 믿음을 주제로 모여 주일 예배를 시작하려 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열고, 당신의 은혜로운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믿음의 시간을 갖게 해주시옵소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저희가 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에 굳게 서서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저희는 때때로 믿음이 시험에 들기도 하고, 어려움 속에서 흔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않으시되, 우리가 악에서 벗어나게 하시느니라" (마태복음 6:13)라는 주님의 기도를 통해, 저희가 어떤 시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너희는 작은 믿음을 가졌도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이 산더러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져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너희에게 불가능한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 17:20). 이 말씀대로, 작은 믿음이라도 그 믿음을 통해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저희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여,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강인한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또한,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나니 완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벌이 있음이라. 두려움이 있는 자는 사랑 안에서 완전하지 못하였느니라" (요한일서 4:18)라는 말씀을 통해, 믿음 위에 세워진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저희가 서로 사랑함으로써 두려움을 이겨내고, 그 사랑이 저희의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초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이 믿음의 여정에서 저희를 인도하시는 당신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매일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당신의 사랑과 믿음 속에서 살아가는 삶을 배우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은 저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빛과 같이 비추어, 어떠한 어둠도 물리치고, 모든 두려움을 극복할 힘을 주십니다. 이런 사랑을 통해 저희가 상호간의 이해와 공감을 깊게 하고, 용서와 화해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저희가 당신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가족, 친구, 이웃, 심지어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이 저희 안에서 완전해짐으로써, 세상이 더욱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또한 저희가 당신의 사랑을 통해 겸손과 인내의 덕을 배우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이러한 자세가 저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각자가 직면한 고통과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서로의 짐을 나누며 돕는 진정한 공동체가 될 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나님, 저희의 삶 속에서 당신의 사랑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게 하소서. 이 사랑이 저희를 이끌어 저희가 가는 곳마다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고, 당신의 사랑과 은혜, 평화를 세상에 전파할 수 있게 하소서. 저희가 당신의 사랑 안에서 완전하게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부어주소서.
마지막으로, 이 모든 기도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며, 그분을 통해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에 대해 끊임없이 감사하게 하소서. 저희가 당신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당신의 사랑이 저희 삶의 모든 면면에서 드러나게 하소서.
모든 말씀 드리올 때, 우리주 예수 그리수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4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 저장 및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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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네번째 달이 바뀌어 가네요. 4월 넷째주일도 가정에서 또 교회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고, 힘찬 한 주의 시작을 준비해 보세요.